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안성시 산후조리비, 이제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경기민원24 시스템을 통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이달 24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주민센터를 통한 산후조리비 신청방식과 함께 경기민원24 시스템의 비대면 온라인 신청·접수도 가능해졌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출산과 양육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가정에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및 출생신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예외: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출산자(모)의 체류자격이 F-5(영주)인 출산가정), 출생아 1인당 50만원(쌍둥이인 경우 10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고, 비대면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