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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경남형 소방안전교육을 펼치다!

도 소방본부, 제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남형 안전교육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 최대규모 행사로 소방안전산업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목적으로 `04년부터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방산업 진작을 위한 소방 업체와 각 소방서의 구매담당자 간 제품 품평회 및 업체간 기술협의, 국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분야와 소방 관련 전문 세미나 운영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전문 세미나 분야인 ‘소방안전교육 체계 개선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경남형 소방안전교육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도 소방본부 교육 담당자인 이균호 소방장이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2021년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시스템’의 진행사항과 발전 방향 등이다.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시스템’은 소방안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활용하여 오는 7월부터 사업을 발주하여 12월에 완료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와 같이 감염병 위험이 높을 때 비대면 교육(온라인)으로 소방 안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은 화상통화를 이용한 실시간·녹화 교육 영상 수강, 수강자 교육 이력에 따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추천, 소방안전교육 문제 풀이, 소방서별 안전 체험 교육(대면·비대면) 예약 등이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소방 안전교육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시스템을 기획하였다.

 

 

오는 12월 완료될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시스템은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및 국민의 안전 수요를 확인하고 오는 3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에는 소방안전교육 이수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 체험교육을 받기 위한 사전 안전교육, 메타버스 등을 접목한 ‘119소방관 체험’ 등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수요자 중심의 안전교육 운영으로 안전을 쉽고 편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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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