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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 대형스크린으로 선보여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을 진행한다.

 

 

푸치니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 보엠'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물론, 주옥같은 아리아로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는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은 지난 3월 진주 지역의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비대면 녹화로 진행된 공연 영상이다.

 

 

국립오페라단(단장 박형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 단체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영상에서는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로,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권은주와 김유진, 테너 최원휘, 바리톤 김기훈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난 3월에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을 관객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라며, “겨울 대표 스테디셀러 오페라 '라 보엠'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시작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과 손 소독, 발열확인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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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