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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 관고사랑방 출동대 – 겨울나기 이불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1년 특화사업인 “관고사랑방 출동대” 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8명에게 겨울나기 이불지원을 11월 25일에 실시했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일달에 직접 찾아뵙고 생신 축하 인사와 생일케이크, 미역국 등의 생신상을 지원하여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저소득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돌보는 일에 주력해왔다. 이번에도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실 수 있도록 이불지원 사업을 실시한 것이다.

 

 

이불을 지원 받으신 어르신마다 날씨가 추워져 마음까지 움츠러들어 있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이렇게 이불을 지원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원 위원장은 이번 이불지원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우리 관고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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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