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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갈매동, ‘힐링! 나눔!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꽃차 전달식

꽃차를 만들어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나눔!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팀이 제작한 꽃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 외 주민자치위원 7명, 갈매동장,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했으며, 꽃차 80병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힐링! 나눔! 주민자치위원과 함께’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복지특화사업인‘우리가 만들어가는 갈매동’공모사업에 선정된 팀이다. 함께 모여 꽃차, 커피방향제 등을 제작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거나, 복지대상가구와 함께 드립커피 내리기 체험을 하는 등 힐링과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모여 꽃차를 만들고 커피내리기 체험을 하는 등의 시간을 보내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러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꽃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더 힘이 나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꽃차를 받으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우리가 받은 감동 이상으로 힐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동에서 시작한 복지특화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추운 날씨에 이 꽃차를 마시면 보기에 예쁜 것 이상으로 마음도 따뜻해지고 감동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복지특화사업들을 더욱 활성화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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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