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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삼귀해안로 섬과 빛의 향연’ 점등행사 개최

전국 최초 섬 활용 야간콘텐츠 개발로 관광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 앞 광장에서 도·시의원과 주민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해안로 섬과 빛의 향연’ 점등식을 가졌다. 성산구 삼귀해안로에 전국 최초 섬을 활용한 이색적인 빛 체험을 통한 도심 속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삼귀해안도로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사업비 8억2300만원을 들여 일명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을 이용하여 삼귀해안로의 정체성을 담은 스토링텔링을 통한 환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로 연출됐다. 메인쇼 후에는 마창대교 야경과 조화롭도록 컬러풀한 효과 연출 등으로 포토존 역할 및 SNS인증을 유도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연출했다.

 

 

또한, 친수공간(향기언덕, 바다정원, 사계정원 등)에 잔잔한 밤바다와 어울리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경관조명 공사를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삼귀해안도로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밤에도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며 아름답게 빛날 삼귀해안로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빛’, ‘희망의 빛’으로 다가가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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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