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실직 또는 폐업하거나 월세를 비롯한 공과금을 장기 체납 중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가구 별 조사와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의 인적 안전망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의해 발굴된 주민의 위기상황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겨울철은 난방비와 피복비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소외계층이 생활고에 더욱 시달리는 만큼 일상생활유지에 어려움이 확인된 복지 제도권 밖 주민의 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