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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두천시 캠프케이시, 두드림장애인학교와 추수감사절 나눔행사

캠프케이시 장병, 두드림장애인학교 방문 추수감사절 물품 기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미군 장병들의 친목과 연대감을 도모하는 봉사단체 보스(Better Opportunities for Single Soldiers)소속 캠프 케이시 장병 20여명은 지난 23일 추수감사절 물품 전달을 위해 두드림 장애인학교를 찾았다.

 

 

보스단체 회장 파오 비 상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캠프 케이시 내 각 부대와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300명이 넘는 캠프 케이시 보스 군인들이 대략 3,000여 품목을 기부하였다.

 

 

두드림 장애인학교는 보산동 캠프 케이시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를 가진 성인들에게 문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두드림 장애인학교 학생들은 노래와 기타 연주, 그리고 준비한 선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캠프 케이시는 미육군에서 가장 최전방에 배치된 미육군 시설로 DMZ로부터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미육군은 보스 프로그램을 통해 병사와 지휘관 그리고 독신 또는 가족 비동반 병사들의 복지와 사기증진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소속된 군인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미육군 용산-케이시 시설사령부 웨인 엠. 버터브로트 주임원사는 모두가 함께 하는 ‘함께 갑시다’라는 슬로우건 아래 참여한 미군들에게 미육군으로서의 책임감과 직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에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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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