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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시설 운영의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의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310곳의 어린이집에 1억원을 지원했다.

 

 

파주시 자체 사업인 어린이집 난방비 지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설을 운영하는 보육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난방 연료 수요가 폭증하는 겨울철인 1월~3월과 10월~12월 연 2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시설 면적과 재원 아동수 및 사용 연료 종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한 어린이집 학부모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가벼운 감기에도 코로나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은데, 시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락한 보육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더 나아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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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