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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시,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모집

마을복지의 최전선, 2023년까지 2년간 활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지역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4기 위원을 1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간 연계협력 등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4기 위원회의 구성원이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법인·시설 종사자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통장·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교육계, 공무원,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등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며, 읍면동장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한다.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개 읍면동에 27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4,131건 발굴했고 나눔문화 캠페인을 통해 복지자원을 크게 확대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의 최전선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돕는 활동을 하는 주민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4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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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