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간 연계협력 등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4기 위원회의 구성원이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법인·시설 종사자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통장·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교육계, 공무원,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등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며, 읍면동장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한다.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개 읍면동에 277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4,131건 발굴했고 나눔문화 캠페인을 통해 복지자원을 크게 확대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의 최전선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돕는 활동을 하는 주민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4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