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영동군, 시군역량화사업의 열매 수확 ‘동아리성과보고회’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삼삼오오 동아리성과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결실을 확인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시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동아리활동에 대한 내용과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서로간 그간의 노고를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는 총 10개 동아리로 밴드․풍물놀이․일손 돕기․요가․구연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의 역량강화교육, 마을활동가 육성 등 공동체 형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간지원조직인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에서 전담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날 동아리성과보고회 뿐만 아니라 영동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시상식 또한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 역량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와 농촌마을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1단계 마중물소액사업, 2단계 희망마을사업, 3단계 으뜸마을사업 총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에 시상한 5개 마을(영동읍 탑선리, 양강면 지촌리, 양산면 봉곡리, 학산면 도덕리․지내권역)은 마중물소액사업(500만원), 희망마을사업(3000만원)을 거쳐 으뜸마을로 선정돼 군수표창과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군 마을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주는 주민과 사업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우리 농촌의 미래를 위해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