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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군, 다자녀가족 체험활동 ‘웃음 가득, 행복 충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자녀를 둘 이상 둔 다자녀 가족 8가정이 참여하여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다자녀가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다자녀가족의 자녀양육을 위한 육아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체험활동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가족 친화력을 높여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제빵 체험으로 소통과 웃음의 공간을 마련해 참여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참석자들은 버터크림을 이용한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본인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모처럼의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집에서는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가족 체험활동에 대한 대상자들의 참여의지가 높고 체험활동이 가족 친화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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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