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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노조와 함께 청렴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6일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청렴사회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용균 울산교육청 부교육감과 4개 지방직 공무원 노동조합(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울산교육청지부, 울산교육청 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청렴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청렴 실천을 약속하면서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 리플릿을 배포했다. 동시에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한 노조 임원은 “청렴한 울산교육을 돌아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노사 모두가 합심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여 뿌듯하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대상 청렴캠페인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노옥희 교육감은 “교육가족을 너머 청렴사회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지지와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 구현을 위해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매거진 발간, 고위직 청렴도 평가,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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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