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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거죠

제4회‘온통 다문화가족 축제’, 27일 온라인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온 세상과 통하는 ‘제4회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천광역시 거점센터)가 주관·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인천 시민으로서 다문화가족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일반 시민의 다양한 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 째를 맞는다.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는 다문화사회로 전환하는 인천의 시민에게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키우는 주요 기재로 작용하고 있다.

 

 

러시아·몽골·중국·필리핀·일본 등 다문화가족 9개 팀 57명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춤과 노래, 마두금·난타 등의 악기 연주, 뮤지컬 등 장기자랑을 펼치며 미스트롯 마리아 등 4명의 초대가수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11월 27일 11시 20분 아이넷 티비[(IPTV) KT-92, SK-233, LG-150, (위성) SKYLIFE-99, (케이블) SK-88, LG-99, NIB-111)]와 17시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행사 개최에 애써준 거점 및 8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님과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준 다문화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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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