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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어르신들의 문화공연 발표회, YOYO문화제 개최

경북도, 활기차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지원합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지역 노인복지관 회원 약 175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경상북도 YOYO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YOYO문화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해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이다.

 

 

개회식에서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정희은(휴담 스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장과 지역 22개 노인복지관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에어건 퍼포먼스‘새바람 경북! 행복 경북! 요요문화제!’, 5개 YOYO공연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을 펼친 5개 팀 140여명의 어르신들은 의성 노인복지관 공연팀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노래, 한국무용, 기타공연, 힐링 건강체조를 선보이며, 지난 1년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경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고령화 사회에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문화 · 예능적 재능을 살린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YOYO예술공연단 및 YOYO클럽을 지원하는 등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YOYO예술공연단 22개 팀과 YOYO클럽 45개소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역량을 향상시키고 명실상부한 노인여가 문화사업 요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공연단과 클럽 활동을 통해 연마한 예술적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문화제 개최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여가시간 활용 수준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어르신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더불어 어르신 문제에도 함께 고민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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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