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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보 문화공간 발돋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솔동주민자치회·금강보관리단·금강문화관 상호협력 약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세종시민의 친수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25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 수자원환경산업진흥㈜ 금강문화관과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보 갤러리, 금강오픈스튜디오,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공간을 활용해 한솔동 주민을 비롯한 세종시민에게 친수문화 향유와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앞으로 세종보 문화공간과 주변 친수구역을 활용해 문화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태갑 금강보관리단장은 “세종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강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은희 금강문화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세종보를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순영 한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세종시는 금강이라는 자연환경을 이용한 강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한솔동도 세종보라는 지리적 접근성을 이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번 협약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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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