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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소방, 119상황실과 현장지휘관이 뭉쳤다

119종합상황실, 16개 소방서 지휘팀과 재난대응역량 강화 워크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소방서 현장지휘관과의 워크숍을 운영했다.

 

 

권역별 4개 소방서 단위로 각 하루씩 나흘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도내 16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 및 안전점검관, 화재조사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출동 및 지휘체계와 충남형 화재진압수칙의 적용에 대하여 영상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이고 실증적인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소방서 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해소책을 모색하였으며, 119 긴급신고 접수 및 상황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난상황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도록 운영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진종현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 현장을 총괄하는 119종합상황실과 현장지휘팀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여 재난을 수습하는 역량을 높여야 하는 파트너”라고 전제하고, “신속·정확한 상황관리와 원활한 현장지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소방서 직원은 “업무당사자 간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면서 폭넓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119시스템 체험을 통하여 상황실 직원들의 고충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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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