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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강릉 음식 · 문화 포럼 개최

창의도시와 강릉음식문화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4시 씨마크 아산트리움 하늘홀에서 강릉의 음식,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하는‘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강릉 음식&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그 중 음식분야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것을 지역사회에 공론화하는 첫 번째 무대라는 의미가 있다.

 

 

창의도시와 강릉음식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강원대 한건수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 윤덕인 교수, 김은숙 강릉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각각 음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문란 강릉단오제위원회 사무국장, 정운성 강릉문화원 팀장, 최근영 엄지네 꼬막집 대표, 최근표 강원도립대 교수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문화다양성, 강릉 음식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강릉 음식문화라는 넓은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음식(미식)문화라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분야를 탐구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음식을 포함한 문화의 힘을 길러 강릉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네스코의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많은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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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