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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등 8개 기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 모으기로

기후위기 극복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ESG 경영 추진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경기도 산하 8개 공공기관이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기후위기 극복에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사업발굴·지원 ▲ESG(Environmental, SocialGovernance) 경영 추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극복, 녹색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 진행 등을 약속했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 에너지 절약 등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우선 사회공헌,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foav)’를 활용해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걸음기부 활동 등을 진행한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재단 고유 사업을 활용한 ‘도자쓰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도자쓰기 캠페인’은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도자 밀폐용기 등 도자제품 활용해 음식 포장하기 ▲도자 텀블러(tumbler) 사용하기 ▲도자 빨대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로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캠페인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재단이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거듭나고자 진행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사업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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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