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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교육지원청,‘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역량강화 연수’개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 뜻모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5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 88명을 대상으로 2021. 배움터지킴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배움터지킴이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지도 등 관련 경험 보유자나 지역 내 덕망이 있는 사람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단위 학교의 학생생활지도 및 덕성 교육 지원을 통한 효율적인 생활지도를 구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김미경 경남성평등교육센터 김미경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폭력 예방, 함께 지키는 안전 스쿨!’을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참석자들은‘성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학교을 만들자’라고 뜻을 모았다, 그리고 담당장학사가 배움터지킴이의 금지행위, 배움터지킴이의 위촉 및 재위촉 기준에 대하여 안내하는 내용으로 연수를 시행하였다.

 

 

이날 연수에서 신재국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봉사직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배움터지킴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당부드린다”라며 연수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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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