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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2021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25일 아동학대예방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장, 익산시의장, 익산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학대의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민간중심이던 아동 보호 체계가 지자체 중심으로 개편된 지 1년을 맞아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그동안 시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선도지역으로서 지난해 10월 아동복지법 개정 이후로 아동보호전담팀 운영, 관련 조례 제정, 유튜브 및 세금고지서 등을 활용한 아동학대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여 관내 아동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섰다

 

 

또한 익산시 아동보호팀을 중심으로 익산시 교육지원청, 익산 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대응과 현장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변화와 익산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표창했다.

 

 

 

매직트리퍼포먼스를 통해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익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 메시지를 전하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1월부터 부모의 자녀에 대한 징계권 조항이 삭제되어 아동이 더이상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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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