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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울산지역 집담회 개최

구·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2시 중구 소재 호텔다움 연회장에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울산지역 집담회’를 열었다.

 

 

중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울산 대표 도시로서 지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울산 구·군 및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49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윤여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부채를 통한 학습 활동가로 거듭나다’등 5개 구·군의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종합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양흥권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미래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구·군별 내실 있는 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평생학습도시와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며 지역 평생학습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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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