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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문화의전당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Ⅳ’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 사업에서 연극, 클래식, 어린이 무용극, 뮤지컬, 그림자극 등 총 5개의 국공립 및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이 가운데 네 번째 프로그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키즈 클래식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가 오는 11월 27알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비발디의 사계'는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탄생된 공연으로 대형 화면으로 감상하는 그림자극과 앙상블팀의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청소년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동화다.

 

 

이번 작품은 트리나 폴리스의 명작 '꽃들에게 희망을'의 이야기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품이자 바로크 음악의 걸작 '비발디의 사계'가 조화를 이루는 그림자극으로, 독특한 표현 기법이 돋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극단 영의 그림자극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에 드러나는 각 계절을 탁월한 묘사력과 새로운 음악적 해석으로 표현하는 클라츠 앙상블(Clazz Ensemble)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예매는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자 출입 명부 시스템 운영,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등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며 “관객들도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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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