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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영남권 찾아가는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 개최

25일, 영남권 소재 디지털 및 그린뉴딜 관련 기업 5개 사 참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에서 한국판 뉴딜 펀드가 지역 소재 뉴딜기업에 투자될 수 있도록 영남권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와 영남권 5개 시 · 도가 함께 정부 주도의 한국판 뉴딜 펀드 위탁운용사들이 성장 가능성 있는 우수한 지역 뉴딜기업을 원활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이 성장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뉴딜펀드 위탁운영사의 지역균형 뉴딜 투자사례 및 펀드 운영방향 발표, 영남권 소재 디지털 및 그린뉴딜 대표기업 5개 사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투자설명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펀드 위탁운영사, 영남권 대표기업, 자치단체 투자유치 관련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영남권 투자에 관심이 있는 펀드 위탁운용사와 투자유치 기업, 공무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였다.

 

 

경남도는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가 도내 뉴딜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펀드 위탁운용사와 지역뉴딜기업 간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유도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뉴딜기업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설명회 참석을 위해 경남도를 찾은 최만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은 행사에 앞서 경남형 스마트 뉴딜현장인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창원 소재)를 방문하여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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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