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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개최

24일, 경북안전산업대전과 동시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과 태풍 오마이스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의 홍보와 정보공유, 민관 협조체계를 통한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안전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전 유공자 표창 시상,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재난대응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에서는 ▷부상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독면 착용 등 5개 종목에 대해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청도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에 상주시, 우수에 경주시, 장려에 영천시 ․ 안동시가 각각 선정됐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은 보배와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365일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에 조직돼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간호사회,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가스안전공사 등 도내 261개 재난안전 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간주도 협의체로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피해현장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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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