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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제1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 개최

중부내륙권 3도(강원,경북,충북) 초광역협력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중부내륙권 초광역협력사업 성공적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주대학교 진종헌 교수가 ‘정부의 초광역권 협력사업 추진동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중부내륙권 Life Security 초광역 협력사업’, 제2주제 ‘중부권 차세대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방안’, 제3주제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방향’에 대한 발표와 현재 구상중인 초광역권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3개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으로 우리가 구상하는 초광역 연계협력사업의 성공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도출하여, 중부내륙권역의 발전에 전환점을 맞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2009년 중부내륙권 3도 협력회 실무협의회 합의로 설립되어 3개도(강원‧경북‧충북) 연구원이 함께 중부내륙권 발전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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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