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웹툰작가로 활동중인 박성철 작가를 모시고 “웹툰 작가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웹툰 특강은 코로나19로 학업 및 대외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경산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그리고 미래의 웹툰작가의 꿈을 꾸는 학생들과 웹툰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웹툰작가로 살아남은 본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웹툰 산업의 구조 등 웹툰작가가 말해주는 웹툰이야기를 들려주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경산시가 「2021년 웹툰창작체험과 조성 및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에 웹툰창작체험과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웹툰작가를 초청하여 웹툰 특강이 큰 호응을 얻어, 시민들의 웹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웹툰이 하나의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