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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노사민정 협력사업, 기업 노사 관행개선, 일터혁신 등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공모하였으며,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사업(협의회 인프라 구축) 및 노사관계 안정화(산업안전 강화부분) 부문을 지원하여 채택되었다.

 

 

금번 사업의 시작은 이천시에도 노사갈등 시 이를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공모 신청하여 선정되었고,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4차 산업혁명과 노사갈등의 이해과정”을 시작으로 총 6개의 갈등조정전문가 양상과정을 운영하였다.

 

 

또한 산업안전 강화부문에서는 물류창고가 많은 이천시의 지역특성에 맞춘 물류환경안전TF팀을 구성하여 반복되는 물류기업의 산업재해를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본 사업을 이끌고 우수사례를 발표한 이현경 사무국장은 “연계사업으로 공모 신청한 산업안전 부문에서 물류기업과 지역주민과의 보이지 않는 환경·안전의 문제를 사회적 대화를 통하여 해결해 보자는 내용으로 물류환경안전TF팀을 구성하려는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다음달 2일 물류환경안전TF팀 교육·토론을 위한 워크숍에서 산업재해 제로화에 앞장서고, 질 좋은 일자리를 위해 노동자의 안전과 노동권을 지켜내자는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시민과 물류기업과의 공존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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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