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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한국청소년육성회, 청소년 선도‧보호 강화 협력 업무협약

청소년 선도 및 보호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6일 서울청소년센터에서 한국청소년육성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허준영 한국 청소년육성회 총재가 참석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 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한국청소년육성회 간 업무협약식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협의한다.

 

 

첫째,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우범지역 합동순찰 및 홍보활동 전개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둘째, 실질적인 선도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기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셋째, 학교 안팎에서의 폭력과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공유한다.

 

 

넷째, 기관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정기간담회(필요시 수시)를 개최하고 업무협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맺는 업무협약으로, 57년간 청소년 보호와 선도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청소년육성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허준영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 이므로 청소년 보호·육성업무는 가장 소중한 활동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일회적 행사가 아닌 두 기관이 수시로 소통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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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