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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박물관 - 울산시설공단 어린이 놀이문화 선도 업무협약(MOU) 체결

두 기관 산하 어린이박물관, 대왕별 아이누리의 프로그램 등 협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과 울산시설공단 문화복지관리처는11월 25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회의실에서 ‘어린이 놀이문화 선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주요 어린이 문화시설인 울산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과 울산시설공단의 대왕별 아이누리의 상호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놀이문화 육성 프로그램을 협력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기관 간 특화된 어린이 놀이 체험활동 시설 경험 및 관련 콘텐츠 공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맞춤형 비대면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하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시설 홍보 노력 강화 △어린이, 가족 등 연령별 계층별 서비스 전략 마련 등에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어린이들이 좀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 지원 체계 확대하여 아동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공기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박물관은 울산박물관 1층에 위치하여 어린이들이 20여 가지 놀이 체험으로 울산 역사에 대하여 배우는 곳으로 인터넷 사전 예약제 및 당일 현장 신청으로 운영 중이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동구 등대로 대왕암공원 내 부지면적 2만 1,675㎡에 지상 3층으로 실외놀이터(모래놀이터, 플레이하우스 등), 실내놀이터(디지털체험실, 창작놀이터 등) 등의 시설로 지난 2018년 7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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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