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과일꾸러미에는 사과, 귤, 바나나 등 갖가지 과일이 들어 있으며 교회 추수감사절 후원으로 마련됐다. 신촌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 12명을 후원하고 있다.
박현진 목사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 과일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신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