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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2021년 위기 청소년 14명 사례공유 및 10,700천원 특별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4일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에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15명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및 연간실적 보고를 위한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필수연계기관을 포함한 총 21개 기관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자 중심 위원회이며,

 

 

최근 가정붕괴, 가정경제의 양극화 등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어 다각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정기・수시회의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가정에 적절한 경제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올 한해 위기청소년 14명에 대한 사례논의를 통하여 특별지원 및 직접지원 심의를 통해 생활지원 9,300천원, 활동지원 900천원, 상담지원 500천원 총 10,700천원의 특별지원을 하였고, 지역내 청소년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연 센터장은“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협력하고 노력하는 실행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촘촘히 구성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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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 기술로 고립가구 안부 챙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스마트돌봄 플랫폼’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독사 및 고립 예방과 지원에 힘쓴다. 구는 고립 위험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300명을 선정한다. 7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고립위험가구 안부확인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협업,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스마트폰과 연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 일상안부, 여가생활, 안전의 4개 분야다. ▲생체인식 기술활용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공지능 안부확인 ▲게임, 운세 등 여가 콘텐츠 제공 ▲응급알림 및 관제 출동 지원 등이다. 또한, 간호사와 전문 상담사가 건강상담, 심리상담, 질병․진료예약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을 돕고 고독사를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