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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 남당항...다기능 어항으로 탈바꿈

충남 홍성군 서부면의 남당항은 대하(왕새우)와 새조개 집산지로 유명하다. 이런 남당항이 수산*관광* 레저* 친수기능을 융합한 다기능 어항으로 탈바꿈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일(25일) 오전 남당항 현장에서 '남당항의 다기능 어항 건설공사 착공식'을 갖는다. 본격 공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남당항은 서천 홍원항에 이어 충남에서는 두 번째 다기능 어항으로 선정됐다. 대산해양수산청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해 동(東) 방파제(282m)와 방파호안(424m)을 설치하고 기존시설호안 보강, 배후 부지 조성, 조형등데 1기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홍성군도 조만간 189억원을 들여 새조개, 대하 축제를 위한 축제광장과 바다전망공원, 일몰감상공원, 방파제 테마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자 351억원을 유치해 요트, 계류시설과 각종 숙박*산업시설등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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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