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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형우 계양구청장 의회 구정연설, “2022년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양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형우 구청장은 25일 열린 제232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구민들께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의 마중물 역할과 경제자족도시 계양을 만드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제2의 성장동력이 될 계양산업단지 개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청년, 공공일자리 확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계양 건설을 위한 정책으로는 ▲112·119와 연계된 CCTV 통합관제센터 확장 이전,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소 신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계양산성 복원정비 사업 ▲인재양성 교육재단의 교육사업 확대, ▲효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될 전망이다.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마을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확대, ▲계양삼대길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계양2·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등 생활체육 기반시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복지 기반 확대 계획도 밝혔다.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확대, ▲구립어린이집 신축 등을 통해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에는 지난 11년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구와 의회, 구민과 함께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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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