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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정보 취약계층 대상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25일 온라인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계층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으로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정보활용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 및 상인회 회의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30인 이하로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신동헌 시장은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주와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적극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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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