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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국도3호선 중대동 진출입램프공사 착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25일 중대동 일원에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램프 개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338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전지구에서 고블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으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총연장 1천856m(횡단교량 65m 포함)의 중대동 진출입램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중대동 진출입램프 개설로 주민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중대동램프가 개설되면 태전지구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진출입 차량들이 분산돼 차량 흐름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24년 4월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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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