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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2021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진행

양평군의용소방대·자원봉사자 30여명 참여, 홀몸어르신 5가구에 집수리 봉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양평군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2달간‘2021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 관내 독거노인 5가구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서,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시설 수리와 도배·장판 시공 등 다양한 작업이 진행됐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매년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경기 G-Housing(지하우징)’,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활동을 하고 있다.

 

 

윤기용 센터장은 “오로지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158개의 자원봉사수요처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시간관리 등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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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