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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초등학교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실시

4일간 양평초등학교 203명 학생 대상, 자원봉사를 통한 타인 존중 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양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내면의 아름다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초등학생 6학년 2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로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어른이 되기 위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료종사자, 경찰·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분들을 위한 응원 편지를 작성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손 편지는 추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선별진료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윤기용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의 올바른 이해와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158개의 자원봉사수요처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시간관리 등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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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