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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이 머무는 경북'..그들에게 미래가 있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경상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부서장 30여명 등이 참석한 2021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추진단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청년정책추진단(TF)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참여 등 道 35개 부서와 관련 연구기관 및 청년 참여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정부과제에 대한 국비 공모, 연계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추진단 구성 후 첫 회의로 ‘21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현황에 대한 상반기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부서간 소통 공유를 통한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상반기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일자리)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945명, 청년예비창업가 육성 145명 등 청년 일자리 지원 5,111명 △(주거,교육)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지원 684명, 학사학위취득지원 109명 △(복지,문화) 청년한부모 자립지원 810명,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1,260명 △ (참여,권리)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15팀, 청년단체*대학생 소통간담회 등이다. 경북도에서는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경북’을 비전으로 ‘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년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최다 사업인 148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포함 총 2,658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청년정책추진단장인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는 청년을 지키면 살고, 청년이 떠나면 소멸하는‘청생청사(靑生靑死) 시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며, “청년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눈높이의 정책을 발굴하고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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