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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물정화 톡허기술 베트남에 첫 수출

경북 경주시가 개발한 물정화 기술이 신설 중인 베트남 폐수처리장에 적용된다. 24일 경주시는 베트남 선하그릅과 경주시가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한 'GK-SBR 공법'(경주& 금호연속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하 그룹은 올해부터 2년 간에 걸쳐 빈푹성 땀즈엉에 조성하는 산업단지 내폐수처리장에 이 정화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GK- SBR공법은 하루 1,000톤 처리 규모로 조성되는 1단계 폐수처리장(사업비 20억원)과 하루 4,000톤 정화 처리시설인 2단계 폐수처리장(사업비 40억원)에 모두 활용된다. 이에 따른 기술과 공법 사용료는 약 1억 5,000만원이다. 금액면에서는 소액이지만 이번 첫 수출 성공으로 인한 기타 지역으로의 기술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하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지난 2019년 11월 경주시와 베트남 수처리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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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