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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춘천종합체육회관으로 이전

보건소 업무 재개 및 확진자 증가에 따른 조치…주차 공간 부족 등 해소 기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춘천종합체육회관으로 이전시킨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오는 12월 2일부터 춘천종합체육회관에서 운영된다.

 

 

춘천종합체육회관은 호반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 3,156㎡, 건물 36㎡ 규모다.

 

 

이곳에 접수실, 검체실, 휴게실 등 가설건축물 컨테이너 5동과 텐트 9동을 설치해 선별진료소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는 위드코로나 관련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 재개와 검체수 증가에 따른 조치다.

 

 

무엇보다 선별진료소 이전을 통해 보건소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보건소 민원인과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동선을 분리할 수 있다.

 

 

이전 당일인 12월 1일에는 춘천시보건소 주차장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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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