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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남기 "52시간제 적용 '뿌리기업'에 외국인력 우선 배정"

정부는 주 52시간제 확대 적용문제와 관련하여 신규 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과 지방소재기업에 외국인력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또 근로시간 단축가정에서 신규 인력채용 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월 최대 120만원을 최장 2년 간 지원키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내달 1일부터 5~49인 기업으로 확대되는 주 52시간제 적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밝혔다. 홍부총리는 "그동안 어느 정도 준비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큰 틀에서의 운영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5~29인 사업장은 근로자대표와 합의하면 내년 말까지 최대 60시간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일부 열악한 뿌리산업 기업이나 52시간제 적용이 현장의 상황으로 당장 시행이 어려운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제도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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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