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자들은 약 2시간 동안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여 총 167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으며, 매월 2회 공동주택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폐건전지 집중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응복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폐건전지를 수거하느라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폐건전지는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지만, 분리배출만 잘 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회수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