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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교육지원청 후포동부초, 미래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후포동부초등학교는 한국미래 진로센터 주관으로 11월 18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로봇공학 관련 강사를 모시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색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고 진로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작은 학교 활성화와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첫 번째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시간에 이어 두 번째 ‘로봇 전문가’ 체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생생한 직업 현장의 소개와 함께 강사 선생님의 유튜브 직업소개를 직접함으로써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미래 직업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강사 선생님은 현재 음식 만들기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를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계시는데 이 날 우리들을 위하여 맛있는 마카롱을 잔뜩 가지고 오셨다. 두 번째 체험활동은 로봇 전문가 체험 시간이었는데 로봇 코딩을 통해서 로봇을 작동시키고 소형 로봇 조종을 하는 미션 활동이었다.

 

 

5학년 이○○ 학생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은 재미있는데 로봇 코딩은 어려워요. 미래 직업은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엄청 어려운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으며, 1학년 김○○ 학생은 “로봇 공학은 과학공부를 잘 해야 될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담당 송○○ 교사는 “본 프로그램은 ‘초등 진로교육의 4대 영역’과 ‘문화·예술 교육’을 균형 있게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2회기에 걸쳐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공학자, 희귀동물 전문가, 마술사’ 등의 체험활동을 2021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문화적 감수성이 풍부하게 길러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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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 기술로 고립가구 안부 챙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스마트돌봄 플랫폼’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독사 및 고립 예방과 지원에 힘쓴다. 구는 고립 위험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300명을 선정한다. 7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고립위험가구 안부확인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협업,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스마트폰과 연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 일상안부, 여가생활, 안전의 4개 분야다. ▲생체인식 기술활용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공지능 안부확인 ▲게임, 운세 등 여가 콘텐츠 제공 ▲응급알림 및 관제 출동 지원 등이다. 또한, 간호사와 전문 상담사가 건강상담, 심리상담, 질병․진료예약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을 돕고 고독사를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