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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군,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4차)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캐릭터 및 로고송 공모전 심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4일 포스트코로나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와 봉화퍼스트 홍보효과 제고를 위한 캐릭터 및 로고송 등 총 세 건의 공모전 심사를 위해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20건, 캐릭터 11건, 로고송 12건에 대한 신중한 심의가 이뤄졌다.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공모 부문에서는 ‘봉화에서 키운 인재’, ‘한국산림대학’ 등 8개 아이디어가 수상하게 됐으며, 캐릭터 및 로고송 부문에는 ‘까봉이’와 ‘우리함께 봉화퍼스트’ 등 각각 5개의 캐릭터와 로고송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과 상장이,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시상금 100만 원과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캐릭터와 로고송은 봉화퍼스트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과 행사 시 붐업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는 우리 군의 강력한 사회적 자본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면서 “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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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 기술로 고립가구 안부 챙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스마트돌봄 플랫폼’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독사 및 고립 예방과 지원에 힘쓴다. 구는 고립 위험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300명을 선정한다. 7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고립위험가구 안부확인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협업,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스마트폰과 연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 일상안부, 여가생활, 안전의 4개 분야다. ▲생체인식 기술활용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공지능 안부확인 ▲게임, 운세 등 여가 콘텐츠 제공 ▲응급알림 및 관제 출동 지원 등이다. 또한, 간호사와 전문 상담사가 건강상담, 심리상담, 질병․진료예약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을 돕고 고독사를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