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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부겸 "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승인 추진" 뜻 밝혀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 승인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북 울진에 건설 된 신한울 1호기는 작년 4월 완공됐지만 운영허가를 받지 못해 1년 넘게 가동을 못하고 있다. 최근 정부와 여당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원전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현 정부의 탈(脫) 원전정책 기조에 변화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김총리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과 관련한 질문에 "이미 완성 단계의 원전을 일도 안하고 묵히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허가는 총리권한이 아니기 때문에 소관기관인 원자력위원회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원안위 절차를 밟아 신한울 원전 1호기 가동을 서둘러 승인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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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