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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의회 그린뉴딜연구회,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 저감 우수사례 벤치마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그린뉴딜연구회’가 11월 24일 저탄소를 넘은 탈탄소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로렌하우스와 호수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전환을 위한 우수 정책을 분석하여 고양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그린뉴딜연구회 소속 의원과 의회 전문의원 등 관계자들은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인 로렌하우스를 방문하여 LH 관계자로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성공사례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방문한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한 후 고양시 내 저탄소 녹색인프라 확산을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린뉴딜연구회 회장을 맡은 박한기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로 환경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린뉴딜연구회는 회장으로 박한기 의원, 부회장은 장상화 의원이 맡고 박소정, 박시동, 정봉식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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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