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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복합재난(지진,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가상 토론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상의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훈련을 제외하고, 재난 상황별 시나리오에 의한 토론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 14개 협업부서와 충북경찰청, 육군 37사단,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지진·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초동대처와 상황판단회의·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요쟁점 토론 등 도와 관련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가동과 재난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을 주재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국내‧외 사고의 규모와 유형이 점차 다양화, 대형화되는 만큼 각종 재난에 대비한 반복적인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올해 추진하지 못한 현장훈련을 추가하여 충청북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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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