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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발대식 개최

11월 25일 15시, 옥천군 생활체육관에서 열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15시 옥천군 생활체육관에서 옥천군 및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옥천군민운동 협약기관·단체 대표, 박형용·황규철 도의원,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옥천군의원, 시군자원봉사센터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은 그동안 도와 옥천군 주도로 운영하던 사업을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키자는 민간주도 전환 운동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범 군민운동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 41개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봉사단은 협약을 체결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성공을 기원하고 각오를 다지기 위한 성공기원 다짐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모두 “우리농가, 우리기업 내손으로 되살리자!”를 외치며 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참여 의지를 다졌다.

 

 

한편, 충북도는 도와 시‧군 주도로 운영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민간주도로 전환하고 있다.

 

 

2019년 진천군이 민간주도 방식의 군민운동을 시작했고 2020년 증평‧괴산‧음성에서 동참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옥천군을 시작으로 영동‧단양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생산적 일손봉사는 우리도가 2016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작했다.”라며,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꾸준히 이어 가기 위해서는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데, 옥천군 자원봉사센터가 군민운동으로 시작해보겠다고 해 이를 환영하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민간주도 사업으로도 크게 성공하길 기대하며, 옥천군이 남부 3군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만큼 모범적인 운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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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