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는 김미랑(강릉시의원), 박훈(강원대교수), 이영석(UN장애인권리협약 이행연대), 박성남(국가인권위원회강원인권사무소), 원충의(장애인단체회장) 등이 참석하며 개인의 이동을 위한 공공공간의 접근성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는 한국장애인연맹강원DPI가 주관하고 강릉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권협약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제언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보편적인 디자인’혹은‘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하며 초창기에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 맞춰져 신체가 불편한 사람이 생활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배리어프리된 디자인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연령, 성별, 국적, 장애유무 등 개인의 능력과 개성과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편리한 제품, 환경,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